제일 처음 데브데이즈란 행사를 알고 참가를 했던 것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데브데이즈 2002나 2003정도 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회사에서 받은 하루 짜리 꿀맛 휴가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때마침 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을 온라인 등을 통해서 접하고, 사전 등록도 없이 당일날 가서 하루 종일 세션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세미나라서 그랬는지, 신선했으며 여러모로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 부족함을, 참 세상엔 잘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기억 됩니다.
그렇게 매년 진행되어왔던 개발자들의 행사인 데브데이즈가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것에 익숙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왜 온라인으로 하는지 의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보다 많은 분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온라인을 선택을 하게 되었고, 기존과 다른 여러가지 시도가 들어갔다고 보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세션 숫자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때 보다 많아졌으며, 또한 온라인 서점, 구인 한마당, 사이버 홍보관, 그리고 개발자 놀이터와 같은 단지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들으러 오는 공간 만이 아닌 좀 더 개발자(데브)들이 여러날(데이즈) 방문해서 이것 저것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사이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Silverlight 기술로 만들어진 것도 한번 봐 주시고요.
제가 엔터프라이즈 RIA 솔루션 코드 분석이라는 주제로 WPF와 Silverlight 관련한 세션을 1시간 정도 진행을 했는데요, 제목에 솔루션 코드 분석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닥 코드가 많이 나오지 않고, 또 아주 간단한 샘플 코드가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좀 심도 깊은 내용을 원하셨는데 아쉬웠던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좀 더 심화 내용으로 웹캐스트를 찍어서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데브데이즈가 내용과 여러 모로 달라지듯이 올해 역시 많이 달라졌는데요, 이 같은 변화가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피드백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제 세션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x 2 감사드리며, 사실은 데브데이즈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것보다 더 나중 녹화 버전도 있는 데요, 추후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 서비스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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